“못 먹게 하지마세요, 제대로 먹이세요.”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어린이식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하림은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를 론칭하고, 김홍국 하림 회장과 엄마아빠 직원들이 직접 연구개발해 만든 즉석밥 3종, 라면 4종, 국물요리 5종, 볶음밥 5종, 튀김요리 5종, 핫도그 2종 등 신제품 2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림은 영유아식과 유사한 고품질 식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브랜드(PB) 과자 가격을 인상한다. 이는 최근 치솟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 인상 압박으로 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오는 12일부터 포켓몬 PB 과자 제품 가격을 최대 200원씩 인상한다. 피카츄계란과자(106g)와 꼬부기 초코칩쿠키(130g) 등 포켓몬 캐릭터 제품은 각각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세븐일레븐은 보석
올해 마케팅계를 뒤흔든 사건은 누가 뭐래도 ‘포켓몬 빵’ 열풍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출시된 지 4개월 만에 무려 1000만개 빵이 팔린 것은 물론이고 물량 부족으로 소비자 성화를 감당하지 못한 일부 편의점주가 불매운동을 벌이는 촌극도 벌어졌다. 심지어 BTS 리더 RM의 부모님이 편의점을 전전하며 빵을 사러 다니는가 하면, 이를 보다 못해 RM이 직접 SNS를 통해 ‘더 많이 팔
대한적십자사가 심각하게 부족한 혈액 난을 해결하기 위해 포켓몬 빵에 도움을 구했다. 심각한 혈액 난 해결을 위해 빵 만드는 기업에 구원을 요청한 것이 얼핏 이해가 어려울 수 있지만,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한 네티즌이 적십자사가 코로나 발 혈액 부족을 겪는다는 말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포켓몬 빵’ 제조 기업인 SPC 삼립식품에 포켓몬
유통업계가 앞다퉈 메타버스에 뛰어들고 있다. 편의점부터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전문점, 패션브랜드까지 가상현실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경향이 확대되고 있어 차세대 주요 소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통해 젊은 미래 잠재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모바
편의점의 신상품 시장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CU에 따르면, 신상품 매출의 약 77%가 MZ세대로부터 발생했다. 신상품을 즐기는 MZ세대가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신상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과거 5년(2012~2015년) 동안 출시 1년 이내 신상품들은 전체 매출 중 13.7%를 차지했지만, 최근 5년 동안은 18.3%를 차지했다. 이는 편의점에 들리는 5명
bhc치킨의 베스트 메뉴 ‘뿌링클 치킨’의 맛을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이마트24는 14일부터 ‘뿌링클’을 모티브로 한 뿌링클 팝콘과 뿌링클 프레첼 오리지널‧스파이시 등 모두 3종의 스낵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뿌링클 치킨’은 bhc치킨에서 2014년에 출시한 메뉴로, 치즈 시즈닝이 입혀진 ‘단짠단짠’한 맛의 치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출시
국민과자 ‘새우깡’이 ‘편의점 팝콘’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편의점 자체브랜드(PB) 상품이 기존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을 제치고 편의점 스낵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PB상품은 대체로 기존에 판매량이 높았던 브랜드 상품간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것이다.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색 조합과 색다른 맛을 내며 소비자들의 구매심
KT의 OTT 시즌이 파격적인 요금제를 꺼냈다. 20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8만여 편의 고화질 무료 VOD 콘텐트를 볼 수 있는 동시에 프랜차이즈 카페 할리스의 커피 4잔도 마실 수 있는 ‘시즌X할리스 구독’ 서비스다. 원래대로라면 2만1900원(아메리카노4잔 1만6400원+시즌 플레인 상품 월 5500원)을 내야 하는데, 이 서비스를 통하면 월 99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정상가격 대비 할인율이 54
‘곰표 맥주’라는, 이름도 생소하면서 촌스럽기까지 한 브랜드가 지난 5월말 기준, 우리나라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테라·카스·하이네켄 등 국내외 쟁쟁한 브랜드를 제치고 월 매출 1위에 올랐다. 하루 판매량이 17만개를 넘어서자 생산물량을 감당할 수 없이 ‘품절템’이 될 정도다. 뿐만 아니다. 2018년 겨울에 출시, 판매되고 있는 흰색 패딩은 ‘곰표’ 라는 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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